한미 NCG, 내일 첫 회의‥대통령실 "확장억제 강력 실행력 구축"

김민찬 mckim@mbc.co.kr 2023. 7. 1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후속조치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열립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협의 체계의 공동이행 및 실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핵협의그룹 운영과 체계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후속조치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열립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대북 핵 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협의 체계의 공동이행 및 실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워싱턴 선언 이행 차원으로 한미 간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이 이번 회의를 통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관급으로 격상된 첫 회의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주도하는데, 우리 측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측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회의를 공동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핵협의그룹 운영과 체계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4634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