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중 이시은, 하계 중·고유도연맹전 여중부 52㎏급 ‘패권’
이시은(경기체중)이 2023 하계 전국초·중·고유도연맹전 겸 국제유·청소년대회 파견 대표선발대회서 여중부 52㎏급 정상을 차지했다.
이시은은 17일 강원도 동해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중부 52㎏급 결승서 고다연(인천 연성중)을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이시은은 16강전서 문지현(제주 플라이유도)을 발목받치기 절반으로 꺾은 뒤 8강서는 장민채(서울 이흥덕유도)를 밭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꺾었고, 준결승서는 조효진(광주체중)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발목받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또 유환국(연성중)은 남중부 55㎏급 결승서 조현우(서울 영동중)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42㎏급 결승서는 김혜민(인천 신현여중)이 같은 학교 염수민을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초 5·6학년부 +66㎏급 결승서는 이하율(하남 안철웅유도관)이 최승우(충북 영동초)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48㎏급에서는 정시우(마송용인대유도멀티짐)가 이성운(서울 에이스유도스쿨)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 밖에 남초 5·6학년부 42㎏급 최태진(안철웅유도관)은 이연수(충남 YK유도클럽)를 꺾고 우승했으며, 36㎏급 결승서는 윤준혁(안철웅유도관)이 손민재(마송용인대유도멀티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초 3·4학년부 30㎏급 조윤은과 35㎏급 류은찬(이상 안철웅유도관)도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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