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대마 흡연' 30대 유튜버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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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30대 유튜버 A씨를 지난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과 공범 최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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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30대 유튜버 A씨를 지난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달 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과 공범 최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해외에 체류 중인 또 다른 유튜버 B씨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B씨는 도피 목적의 출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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