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남상의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 사회공헌 자문위원단' 간담회도 개최
구자천 상의 회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오후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욱 복지협의회 회장과 구자천 상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어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 1차 경상남도 사회공헌 자문위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공헌 자문위원단은 사회공헌조직 간 유기적 파트너십 형성 지원과 경남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구성했으며, 구자천 회장을 자문위원장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등 12개 기관·단체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간담회는 사회공헌센터 운영 방향 및 사회 공헌 자문위원단 역할 보고, 사회공헌 활성화 관련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구자천 자문위원단 위원장은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연계 추진과 사회복지 소외계층 지원 등 경남도의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경남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사회공헌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략적·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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