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박람회 '美 CES' 참여할 부산中企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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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운영할 예정인 '부산관'에 참가할 유망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CES는 지난 1967년부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래산업 분야 전시회다.
시는 내년도 전시회에는 12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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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운영할 예정인 '부산관'에 참가할 유망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CES는 지난 1967년부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래산업 분야 전시회다. 내년에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시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3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으며 작년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 코트라,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총 16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 2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린 바 있다.
시는 내년도 전시회에는 12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부스 임차 및 구축비, 홍보물 제작, 통역, 운송,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시회 참가와 별도로 10개사를 선발해 혁신상 신청에 대한 교육과 심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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