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테이션 라비스(RAVIS), 국가서비스대상 ‘채용관리솔루션’ 수상

오재현 기자(ohhhhho@mk.co.kr) 2023. 7.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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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테이션(대표이사 박경재)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으로 개최된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자사 서비스 ‘라비스(RAVIS)’가 채용관리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IPS에서 주관해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서비스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휴스테이션의 라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채용의 공정성과 지원자, 평가자, 인사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하여 개발됐다. 채용의 설계부터 임용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된다. 지난 2021년 7월 상용화 이후 약 100개 기업 활용했다.

박경재 휴스테이션 대표는 “라비스를 활용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새롭게 선보이게 될 채용 자동화 툴과 AI 기반의 채용 평가도구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휴스테이션은 지난 2017년 설립됐다. HR 전문가와 IT 개발자들이 함께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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