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재난극복특별위원회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의 재난 대응과 복구활동을 위해 재난극복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인환·김기서·김명숙 충남도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11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이 재난극복에 참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와 성금모금, 민원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의 재난 대응과 복구활동을 위해 재난극복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부여 474.7㎜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5일 동안 평균 332㎜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2명 부상을 입었고, 청양과 논산에서 하천 제방이 붕괴되면서 69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공주 공산성과 석장리 유적 등 문화재 16건이 유실되고 농경지 411.4ha가 유실 매몰되는 등 재산 피해도 이어졌다.
재난극복특별위원회는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상임위원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를 공동 특별위원장으로 꾸려졌다.
오인환·김기서·김명숙 충남도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11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들이 재난극복에 참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와 성금모금, 민원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재난에는 여야가 없다는 마음으로, 도민들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은 돕고 지원할 것은 지원하며 피해의 최소화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