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기간 우크라이나 방문한 윤 대통령 두고 여야 '대충돌' [뉴스케치]

강재연 2023. 7. 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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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기간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순방을 연장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 정말 이게 현실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년에도 비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장마 기간 동안 긴장하고 있어야 됐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외교를 허무맹랑한 정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고,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중요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상황임을 국민들이 이해하실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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