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숨지고…20대엄마는 극단선택 시도
노희근 2023. 7.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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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57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가량으로 추정되는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기의 어머니인 20대 여성 A씨는 유서를 남겨두고 이 아파트 6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출산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남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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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57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가량으로 추정되는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기의 어머니인 20대 여성 A씨는 유서를 남겨두고 이 아파트 6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출산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아기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A씨가 남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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