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KB국민은행, 일본 서머캠프 마무리

안경남 기자 2023. 7. 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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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이 일본 전지훈련 기간 참가한 W리그 서머캠프를 마쳤다.

신한은행은 17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히타치 하이테크와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신한은행은 오는 18일 귀국해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일본 나고야로 이동해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이어간 뒤 2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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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W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나란히 승리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신한은행 서머캠프. (사진=W리그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이 일본 전지훈련 기간 참가한 W리그 서머캠프를 마쳤다.

신한은행은 17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히타치 하이테크와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구슬이 19점, 변소정이 16점으로 활약했다.

상대팀인 히타치는 지난 시즌 W리그 14개 팀 중 8위(14승12패)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란마레와의 경기에서 91-63으로 승리했다.

강이슬이 20점, 박지수가 19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서머캠프. (사진=W리그 제공)

아란마레는 지난 시즌 W리그 10위(8승18)를 기록했다.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신한은행은 오는 18일 귀국해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일본 나고야로 이동해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이어간 뒤 23일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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