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건축자재 공장서 40대 근로자 숨져… 끼임사고 추정

박하늘 기자 2023. 7.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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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10분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의 한 건축외장용 패널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코일 기계 옆에 쓰러져 있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의 동료들은 "코일 기계에 머리 부위가 끼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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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산]17일 오전 11시 10분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의 한 건축외장용 패널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코일 기계 옆에 쓰러져 있었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의 동료들은 "코일 기계에 머리 부위가 끼었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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