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1사단 신속기동부대 예천 '폭우피해 복구작전' 돌입

이영균 2023. 7.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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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은 신속한 폭우피해 복구작전을 위해 이번 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경북 예천군 일원에 신속기동부대 1600여 명을 투입한 복구작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병대원 400여 명이 선발대로 우선 투입된 가운데 나머지 1200여 명도 출동할 예정이다.

이기원(중령) 해병대 제1사단 정훈실장은 "오늘 예천군 공설운동장에 집결 후 숙영지를 편성한 뒤 임무 및 투입지역을 확인하는 데로 즉시 복구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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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기동부대 1600여 명 투입

해병대 제1사단은 신속한 폭우피해 복구작전을 위해 이번 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경북 예천군 일원에 신속기동부대 1600여 명을 투입한 복구작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17일 예천군 관계자들과 폭우피해와 관련한 긴급 회의를 하고 있다. 해병대 제1사단 제공
해병대원 400여 명이 선발대로 우선 투입된 가운데 나머지 1200여 명도 출동할 예정이다.

이날 먼저 투입한 장비는 IBS(소형고무보트) 4척과 제독차 7대, 급수차 2대, 방역장비 5대, 세탁트레일러 2대 등이 우선적으로 투입됐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17일 예천군 폭우피해 복구작전을 위해 긴급 투입되고 있다.
재해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기동부대가 관련 물자, 장비들로 구성된 쿼드콘 6동도 함께 투입됐다.

이기원(중령) 해병대 제1사단 정훈실장은 "오늘 예천군 공설운동장에 집결 후 숙영지를 편성한 뒤 임무 및 투입지역을 확인하는 데로 즉시 복구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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