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측 "용산 새집, 무보증금·월세 560만원? 월세는 맞지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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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 측근이 그가 새로 이사간 용산 아파트가 무보증금에 560만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아닌 걸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이상민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상민 씨가 용산 아파트를 매입해서 이사 간 건 아니다. 스케줄이나 이런 것도 있고, 파주 집 계약도 끝나고 해서 이사를 가게 된 것"이라고 이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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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상민 측근이 그가 새로 이사간 용산 아파트가 무보증금에 560만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아닌 걸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이상민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상민 씨가 용산 아파트를 매입해서 이사 간 건 아니다. 스케줄이나 이런 것도 있고, 파주 집 계약도 끝나고 해서 이사를 가게 된 것"이라고 이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민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계약했다. 이어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용산 새 집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매매가 아닌 월세 살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날 한 매체는 이상민이 보증금 없이 월세 560만원에 입주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보증금 없는 물건의 경우 1년치나 2년치를 한번에 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다만 이와 관련해 이상민 측 관계자는 "월세는 맞는데 무보증금인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월세가 560만원은 아닐거다. 보증금에 월세를 맞춰서 들어갔을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생각을 전했다.
그는 " 자세한 내용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파주 집에도 사정이 있었다. 용산쪽이 스케줄이 있는 상암동과도 가깝고, 겸사겸사 마침 싸게 나온 월세가 있어서 이사를 가신 걸로 알고 있다"며 "굳이 월세를 560만원까지 주면서 이사한 건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약 69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이후 18년간 '빚쟁이' 이미지로 방송을 이어오며 꾸준히 빚을 갚은 그는 최근 빚을 모두 청산하고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인 파주 집을 떠나 용산 아파트에서 새 출발한 근황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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