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 '영웅시대' 이름으로 수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따르면 17일 임영웅은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도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 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따르면 17일 임영웅은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도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 당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 해 동안 이어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