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조사·구조 나서

이상제 기자 2023. 7.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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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에 대한 조사와 구조 활동에 나선다.

17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15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사망 19, 실종 8)가 발생함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를 사고 현장에 파견, 산사태 지역별 사고 발생 경위와 사망원인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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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2023.07.1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경찰청이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에 대한 조사와 구조 활동에 나선다.

17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15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사망 19, 실종 8)가 발생함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를 사고 현장에 파견, 산사태 지역별 사고 발생 경위와 사망원인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사고 발생 직후 전 기능 총력 대응으로 사상자 구조 활동과 함께 유족 케어로 피해자 보호 활동, 사고원인 확인을 위한 주민탐문과 CCTV 분석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재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과 함께 가용한 수색 인력과 장비(헬기, 드론, 수색견 등)를 최대한 동원해 실종자 구조 및 발견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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