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캐나다 고등연구재단과 AI연구 협력

팽동현 2023. 7.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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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는 CIFAR(캐나다 고등연구재단)와 국제 공동연구(R&D)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성배 IITP 원장은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개발에 양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그 혜택은 전 세계 모든 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번 국제공동연구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CIFAR와는 차세대 인재양성까지 그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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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왼쪽) IITP 원장과 스티븐 투프 CIFAR 원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IITP 제공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는 CIFAR(캐나다 고등연구재단)와 국제 공동연구(R&D)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IFAR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범국가적 AI전략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캐나다의 AI(인공지능) 정책 수립·이행·평가와 인재유치 및 AI기반 연구개발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IITP와 CIFAR는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 방문 시 '포괄적 AI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13개 기관에 포함돼있다. 이번 두 기관 간에 체결한 MOU는 'AI 기술 기반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이 주목적이다.

IITP와 CIFAR 기관 간의 국제공동연구 지원범위는 'AI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헬스케어' 등 글로벌 현안 해결에 주안점을 둔다. 구체적인 지원내용 등 신규과제 기획은 올 하반기에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개발에 양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그 혜택은 전 세계 모든 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번 국제공동연구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CIFAR와는 차세대 인재양성까지 그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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