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화점 신축 기부채납 659억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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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유 도로를 편입하는 내용의 광주신세계의 백화점 신축·확장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최대규모의 기부채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감정평가 금액이 올라간 건 광주시 소유 도로를 백화점 확장 이전부지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라며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따른 기부채납 최대비율 25%를 적용할 수 있는데도 15%를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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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 소유 도로를 편입하는 내용의 광주신세계의 백화점 신축·확장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최대규모의 기부채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가 최근 진행한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 금액이 2,638억 원으로 당초보다 6백억 원 높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감정평가 금액이 올라간 건 광주시 소유 도로를 백화점 확장 이전부지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라며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따른 기부채납 최대비율 25%를 적용할 수 있는데도 15%를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부채납 비율을 25% 적용할 경우 광주신세계가 부담해야 할 기부채납 규모는 광천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비용을 포함해 총 659억 원으로 15%를 적용할 때보다 264억 원 많아집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아직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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