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강화, 4년간 700억 투입"

이유범 2023. 7. 17.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 걸쳐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을 키우기 위한 공동연구시설·장비 구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2023년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지원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비영리기관이 구축해 소부장 기업의 전략기술 사업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7개 신규과제 공모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요 산업에 걸쳐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을 키우기 위한 공동연구시설·장비 구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특히 핵심 소부장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테스트베드 구축이 올해 250억원(4년간 총 700억원, 국비 기준)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2023년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지원기반구축사업'에 7개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비영리기관이 구축해 소부장 기업의 전략기술 사업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신규 과제 대상은 △차량 반도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기차 동력 발생장치 △스마트 팩토리 이송용 모듈 △초고온 고강도 금속소재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전력 변환 부품 등 7개 분야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