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업계 26일 갤럭시 언팩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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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알뜰폰 업계는 사전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 Z5 시리즈 출시에 따라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 조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갤럭시 Z5 찜하기와 인기 요금제 추가 할인 프로모션 등이 알뜰폰 고객 분들의 현명한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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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알뜰폰 업계는 사전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갤럭시 신제품도 가격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에 눈을 돌리기 때문이다.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Z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행한다. 다이렉트몰에서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KT MVNO 사업자 전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첨 경품 프로모션이다. 찜하고 가입 시 갤럭시 북 3 Pro 360(1명), 비스포크 큐브 와인 냉장고(2명),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32인치(3명), 네이버페이 5만 원(555명)을 추첨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도 증정한다.
자급제 보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18개월 이용 시 단말기 구매가의 최대 45%(폴더블폰)를 현금으로 보상한다.
최근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 폰+알뜰폰’ 꿀조합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 폰 이용률이 약 90%에 달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갤럭시 Z4 출시 당시 신규 가입자의 약 8%가 갤럭시 Z4 자급제로 개통을 하며 ‘플래그십 자급제 폰+알뜰폰’ 조합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는 1413만4804명이다. 이동통신 회선의 약 18.1%(기타 회선 제외)다.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Z 플립 5, 폴드 5를 더욱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는 ‘갤럭시 Z5 찜하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U+유모바일 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갤럭시 Z5 찜하기를 클릭만 해도 네이버페이를 증정한다.
지급되는 네이버페이는 찜하기를 함께 클릭한 사람의 수가 많아질수록 늘어난다. 찜하기를 클릭한 후 갤럭시 Z5 자급제 단말로 U+유모바일에 가입하면 최대 25만 원까지 네이버페이를 받을 수 있다.
우선 휴대폰 보험을 12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U+유모바일은 알뜰폰 사용자들도 고가의 휴대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분실, 파손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5 자급제 단말로 U+유모바일 요금제를 개통하고 휴대폰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12개월간 보험료의 5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Pay 상품권 4만 원을 50명에게, 모나미 럭키 세트를 100명에게 추첨하여 증정한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 Z5 시리즈 출시에 따라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 요금제 조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갤럭시 Z5 찜하기와 인기 요금제 추가 할인 프로모션 등이 알뜰폰 고객 분들의 현명한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Z폴드 5, Z플립 5, 갤럭시워치 6, 갤럭시 탭 S9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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