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2억 제안 거절당했지만…’덴마크 홀란드는 여전히 맨유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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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 영입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올여름 회이룬을 반드시 영입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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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라스무스 회이룬(20, 아탈란타) 영입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준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유럽 최강의 공격진을 구성할 정상급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맨유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해리 케인부터 빅터 오시멘, 랑달 콜로 무아니, 두산 블라호비치까지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의 선택은 회이룬이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올여름 회이룬을 반드시 영입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것이 텐 하흐 감독은 젊은 선수들과의 궁합이 좋다. 아약스에서만 하더라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프렌키 더 용, 안드레 오나나와 같은 젊은 선수를 발굴하여 정상급 선수로 육성했다.
회이룬 역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회이룬의 체격 조건과 빠른 공간 침투 능력은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비교되고 있을 정도다.
맨유 이적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아탈란타가 회이룬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없다. 4천만 파운드(약 662 억) 제안을 거절한 데 이어 선수가 포함된 스왑딜 형태의 거래까지 퇴짜를 놨다.
쉽게 물러설 맨유가 아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방송을 통해 “회이룬은 여전히 맨유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맨유는 그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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