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모레까지 100~200mm 비…남해안·지리산 최대 4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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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전남 순천 승주 지역엔 오늘(17일) 오후 4시 전후로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무안 남악과 영암 시종 등도 시간당 강수량이 40mm를 넘었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17일)부터 모레(19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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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전남 순천 승주 지역엔 오늘(17일) 오후 4시 전후로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무안 남악과 영암 시종 등도 시간당 강수량이 40mm를 넘었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17일)부터 모레(19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시간당 30~8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완도와 장흥, 강진, 보성, 고흥,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등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은 곳은 400mm 이상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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