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포함 5대 과기특성화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기술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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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포함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각종 R&D(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강병삼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계기로 과기특성화대의 우수한 R&D성과와 강소특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할 수 있도록 특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가전략기술 기반 딥테크 유망기술 확산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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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포함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각종 R&D(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1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오는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가 '연구개발특구 우수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 특구재단은 대덕특구를 포함해 5개 특구와 14개 강소특구를 지정해 첨단 산업을 육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특구 내 과기특성화대의 협력체계를 공고화하고, 대학별로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등 미래선도 기술을 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KAIST와 UNIST 간 '이차전지의 상온·고온 수명 개선을 위한 전해질 첨가제 기술'이 소개된다. 또 KAIST와 DGIST의 '전고체 이차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전고체 전극 결함 분석 기술' 등도 발표된다.
기술설명회에 이어 과기특성화대와 특구기업 간 1:1 현장 상담도 이어진다. 특구재단은 특구 내 기업과 과기특성화대 기술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계기로 과기특성화대의 우수한 R&D성과와 강소특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할 수 있도록 특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가전략기술 기반 딥테크 유망기술 확산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특구재단 강소특구육성2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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