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코요태 결혼 핵심 쥐고 있다?…빽가 "난 왜 50살 넘어서" ('뭉뜬')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의 결혼 운이 전부 리더 김종민의 거취에 달려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몬쨈의 숙소에서 태국식 샤부샤부 ‘무카타’ 먹으며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코요태의 홍일점 신지는 남자 멤버들에게 본인을 빼고 둘이서만 어울릴 때가 있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김종민과 빽가는 단호하게 “전혀 없다”, “우리 안 맞는다”라며 서로 상극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한번은 둘이서 취미를 공유해 보려다 서로 피만 보고 다시는 함께 어울리지 않게 된 일화도 설명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코요태 멤버들의 토크 주제는 결혼 이야기로 흘러간다. 리더 김종민이 멤버들의 결혼 운에 관해 설명하자, 빽가는 “난 왜 50살 넘어서 장가가?”라고 억울해한다.

신지는 이에 관한 설명을 덧붙이고 코요태의 결혼 운은 전부 리더 김종민의 손에 달렸다고 전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