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김해부시장, 기재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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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7일 2024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김석기 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안 방언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내년도 국비 9131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월 국비확보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부처별 예산안에 반영된 현안사업들에 대해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기재부 설득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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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17일 2024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김석기 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안 방언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내년도 국비 9131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월 국비확보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부처별 예산안에 반영된 현안사업들에 대해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기재부 설득에 나선 것이다.
김 부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내년 김해시의 8개 국비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37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150억 원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116억 원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등 하수처리시설 기능 개선을 위한 4개 신규사업 20억 원 등이다.
김해시는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건전재정운용과 함께 대체 세입재원을 발굴하는 등 세입결손에 대비하고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연말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비확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석기 부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건전재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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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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