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조금, 친환경쌀 사용 모범식당 선정…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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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친환경쌀을 사용하는 모범 식당을 발굴해 '지구를 지키는 식당'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주식인 쌀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려는 곳으로, 친환경쌀에 대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수급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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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친환경쌀을 사용하는 모범 식당을 발굴해 ‘지구를 지키는 식당’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주식인 쌀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려는 곳으로, 친환경쌀에 대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수급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정책이다.
이번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전국 광역시도 협회가 추천하는 지역 내 식당을 선정했다. 해당 식당이 위치하는 광역행정구역 내 친환경쌀의 구매금액을 최대 자원금액 내에서 지원하는 게 이번 행사 내용이다.
일반 쌀을 사용하던 식당이 친환경쌀인 유기농쌀로 바꾸면 구입금액의 30%, 무농약쌀의 경우 15%를 연간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주형로 위원장은 “지구를 지키는 식당은 지역 내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의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친환경농산물을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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