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오픈 3위 안병훈, 세계 85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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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뛰어올랐다.
안병훈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31위보다 46계단이 오른 85위에 자리했다.
그는 전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계단 오른 2위가 됐고, 욘 람(스페인)이 3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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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매킬로이 1계단 오른 2위로
안병훈(32)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뛰어올랐다.
안병훈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31위보다 46계단이 오른 85위에 자리했다. 그는 전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또 이 대회 공동 3위로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도 따냈다.
안병훈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21년 4월 96위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개인 최고 순위는 2016년 기록한 24위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계단 오른 2위가 됐고, 욘 람(스페인)이 3위로 내려갔다.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가 23위로 가장 높았고 김주형이 1계단 상승한 24위로 뒤를 이었다.
스코틀랜드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린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우승자 빈센트 노르만(스웨덴)은 무려 122계단 상승한 164위가 됐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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