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호우피해 소상공인·중기에 3천억원 금융지원

신호경 2023. 7. 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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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전국적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우선 호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에서 운전 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p) 깎아주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로 만기를 연장해주고 분할 상환도 유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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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은 전국적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우선 호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에서 운전 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p) 깎아주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로 만기를 연장해주고 분할 상환도 유예할 방침이다.

IBK기업은행 간판 [촬영 정유진]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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