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이엔드 창호 한눈에 둘러보세요

서초에 더 클렌체 갤러리 오픈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열린 '더 클렌체 갤러리' 오픈 행사에서 정재훈 KCC 대표(가운데)와 클렌체 모델 배우 김희선씨(왼쪽)를 비롯, KCC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CC 제공

KCC가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Klenze)를 앞세워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The Klenze Gallery)'를 서울 서초구 본사에 열었다.

17일 KCC에 따르면 '더 클렌체 갤러리'는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KCC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이다. 클렌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호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을 구현했다.

전시장은 △클렌체 존 △차음 테스트 존 △콜라보레이션 존 등 크게 3개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클렌체 존에 전시된 프리미엄 창호 클렌체는 알루미늄과 PVC 소재의 장점인 단열성과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창호다. 고단열 및 고기밀 구조로 슬림한 프로파일과 유리 난간대로 자연채광 및 전망을 확보한 와이드 뷰로 설계한 게 특징이다.

더 클렌체 갤러리는 고객 중심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제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서호영 KCC 창호사업부 상무는 "클렌체는 창호의 품격과 기준을 한단계 높인 하이엔드 제품으로,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더 클렌체 갤러리'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