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대마흡연 공범’ 유튜버 검찰 송치

최승연 2023. 7. 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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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 혐의 공범으로 수사한 30대 유튜버 김모 씨를 지난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쯤 유 씨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9일 8종 이상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유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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