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서 급류 휩쓸린 80대…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7. 18:06
17일 오전 10시2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소재의 하천에서 A씨(83)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6일 회동리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이날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즉시 수색 작업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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