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첫 단독 예능 내놓는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권은비가 첫 단독 예능 '선 넘는 맵찔이'를 선보인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권은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 첫 공개되는 신규 웹 예능 '선 넘는 맵찔이'로 팬들과 만난다.
'선 넘는 맵찔이'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소위 '맵찔이'라 불리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다. 맵찔이 중에서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이른바 '맵찔 대장' 권은비가 이들의 대리만족을 위해 매운맛을 탐험하는 시리즈물이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햇살 아래 푸른 공원에서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매운맛에 걸맞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러블리한 비주얼이 첫 단독 예능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권은비는 '선 넘는 맵찔이'를 통해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매운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고, 맵찔이의 관점에서 솔직한 리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맵찔이를 위한 매운맛 찾기, 맵찔이 기준 알아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함께 준비됐다.
지난 2021년 첫 미니 앨범 '오픈(OPEN)'을 통해 성공적 솔로 데뷔를 알린 권은비는 화려한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가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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