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옹벽·주택 붕괴 취약지 합동 현장점검

이주형 2023. 7.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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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대전시·자치구와 함께 지역 내 옹벽·주택 붕괴 취약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옹벽 붕괴, 지반 침하 등의 위험이 있는 대덕구 읍내동과 동구 천동 등지의 아파트·주택가를 대상으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전 경찰은 오는 18일까지 다시 지역 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7일 야간 311명, 18일 주간 380명의 경찰 인력을 동원해 순찰과 안전조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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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옹벽 취약 현장 점검하는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전시·자치구와 함께 지역 내 옹벽·주택 붕괴 취약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옹벽 붕괴, 지반 침하 등의 위험이 있는 대덕구 읍내동과 동구 천동 등지의 아파트·주택가를 대상으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 청장은 이날 합동점검을 마치고 각 경찰서에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대전 경찰은 오는 18일까지 다시 지역 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7일 야간 311명, 18일 주간 380명의 경찰 인력을 동원해 순찰과 안전조치 활동을 이어간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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