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수난사고 잇따라…1명 심정지·1명 실종

조민주 기자 2023. 7.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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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척과천에 사람이 빠져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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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호우로 인한 피해와 무관"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7일 울산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척과천에 사람이 빠져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후 1시36분께는 중구 옥교동 번영교 하부에서 '여성 1명이 신발을 벗고 강에 걸어들어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14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두 건의 수난사고는 호우로 인한 피해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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