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천서 여성 1명 물에 빠져···호우와 상관 없어

울산=장지승 기자 2023. 7.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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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41분께 울산시 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척과천에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오후 3시 17분께 6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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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물에 빠져···심정지
울산 중구 척과천 주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울산시 중구
[서울경제]

17일 오후 2시 41분께 울산시 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마 호우와는 무관한 사고로 이날 울산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소방본부는 “척과천에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오후 3시 17분께 6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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