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 충남 누적 강수량 580mm 기록 [오늘의 한 컷]

류현주 기자 2023. 7.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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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충남 청양(정산)의 누적 강수량이 580mm로 기록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이번 비로 인한 최다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정산)이 580㎜로 관측됐다.

이는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당시 서울(남현) 462㎜,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때 경기도 광주(지월) 534㎜, 태풍 '힌남노' 때 경북 포항 393㎜ 보다 많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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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7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직원이 누적 강수량 관련 기상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3.07.1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충남 청양(정산)의 누적 강수량이 580mm로 기록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이번 비로 인한 최다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정산)이 580㎜로 관측됐다.

이는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당시 서울(남현) 462㎜,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때 경기도 광주(지월) 534㎜, 태풍 '힌남노' 때 경북 포항 393㎜ 보다 많은 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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