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서 50대 남성 물에 휩쓸려…구조대 급파 수색중

박제철 기자 2023. 7.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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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정읍천변에서 5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7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정읍천 샘골다리 부근에서 A씨(5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천변 산책로를 걷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물에 빠진 뒤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50여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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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정읍천변에서 5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7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정읍천 샘골다리 부근에서 A씨(5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천변 산책로를 걷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물에 빠진 뒤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정읍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50여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가용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입수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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