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척과천에 빠진 6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장지현 2023. 7.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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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17일 오후 2시 40분께 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로 물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9명을 동원해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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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7일 오후 2시 40분께 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로 물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9명을 동원해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가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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