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어 가능"…'동상이몽' 추자현·우효광, 폭풍성장 아들 자랑
조연경 기자 2023. 7. 17. 17:57
벌써 4년이 지났다. 폭풍 성장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아들은 어떤 모습일까.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 모습이 4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동상이몽' 1회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프로그램 300회를 맞아 깜짝 컴백했다.
100회 이후 4년 만에 컴백해 어느덧 불혹이 된 우효광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우블리 그대로다" "더 분위기 있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보금자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면서도 집안 곳곳 육아 흔적이 가득해 "애들 키우는 집은 다 똑같다"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00회 특집 당시 2살이었던 아들 우바다의 모습이 4년 만에 최초 공개된다. 추자현·우효광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비주얼은 물론 또래보다 큰 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심지어 바다는 한국어, 중국어 2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집안에서 '최연소 통역관'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 추자현은 "영어에 일본어까지 가능하다"고 자랑,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추장금이라 불렸던 추자현은 결혼 6년 만에 주방 보조로 밀려났다. 추자현은 "코로나로 1년 반 떨어져 있는 동안, 남편이 요리에 취미가 생겼다"며 우효광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우효광은 아침부터 아들 바다의 등원 준비를 도맡는가 하면, 아침밥까지 손수 준비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추자현과 함께 요리를 할 때도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4년 전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대부분의 부부가 겪는다는 육아 가치관의 차이는 추자현·우효광 부부라고 다를 바 없었다. 평소 '아내 바보'로 유명한 우효광은 처음 보는 단호함으로 분노를 표했고, 이는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만들었다고. 추자현 역시 우효광의 모습에 당황하며 일촉즉발 부부 냉전을 보였다는데, 육아관으로 빚어진 부부 냉전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 모습이 4년 만에 다시 공개된다. '동상이몽' 1회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프로그램 300회를 맞아 깜짝 컴백했다.
100회 이후 4년 만에 컴백해 어느덧 불혹이 된 우효광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우블리 그대로다" "더 분위기 있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보금자리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면서도 집안 곳곳 육아 흔적이 가득해 "애들 키우는 집은 다 똑같다"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00회 특집 당시 2살이었던 아들 우바다의 모습이 4년 만에 최초 공개된다. 추자현·우효광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비주얼은 물론 또래보다 큰 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심지어 바다는 한국어, 중국어 2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집안에서 '최연소 통역관'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 추자현은 "영어에 일본어까지 가능하다"고 자랑,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추장금이라 불렸던 추자현은 결혼 6년 만에 주방 보조로 밀려났다. 추자현은 "코로나로 1년 반 떨어져 있는 동안, 남편이 요리에 취미가 생겼다"며 우효광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우효광은 아침부터 아들 바다의 등원 준비를 도맡는가 하면, 아침밥까지 손수 준비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추자현과 함께 요리를 할 때도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4년 전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대부분의 부부가 겪는다는 육아 가치관의 차이는 추자현·우효광 부부라고 다를 바 없었다. 평소 '아내 바보'로 유명한 우효광은 처음 보는 단호함으로 분노를 표했고, 이는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만들었다고. 추자현 역시 우효광의 모습에 당황하며 일촉즉발 부부 냉전을 보였다는데, 육아관으로 빚어진 부부 냉전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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