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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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비임상 연구와 기업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면적 4625㎡ 규모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시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췄다.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내년에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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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비임상 연구와 기업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278억 원(국비 74억 원, 지방비 203억 원, 민간 1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조성됐다.
총 면적 4625㎡ 규모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시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고위험 신종병원체를 다룰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연구개발과 외부기관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쳤다.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실험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및 동물실험시설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내년에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백인현 센터장은 "향후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과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받아 국내 자급화 백신 상용화 및 경북백신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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