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금곡지하차도 등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 잇따라 현장점검

화성=손대선 기자 2023. 7. 17.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을 잇따라 찾아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와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 등 현장을 방문해 폭우 이후 지반약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대응상황 점검도
[서울경제]

정명근 화성시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을 잇따라 찾아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와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 등 현장을 방문해 폭우 이후 지반약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오전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17~18일 호우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화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