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회동리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한귀섭 기자 2023. 7.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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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28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한 하천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지인이 'A씨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하루 만에 세월교 인근 하천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기도민인 A씨는 하천에서 3~4㎞ 떨어진 지점에 농막을 설치하고 주말마다 휴식 등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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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오전 10시 28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한 하천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지인이 ‘A씨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하루 만에 세월교 인근 하천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기도민인 A씨는 하천에서 3~4㎞ 떨어진 지점에 농막을 설치하고 주말마다 휴식 등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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