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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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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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폐렴 5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요양병원 제외) 등 총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미차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평가지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점수 전체평균 87.6점·종별 평균 93점 보다 높은 98.7점을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김재화 병원장은 "국내 사망 3위 질환인 폐렴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각종 호흡기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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