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 여사 ‘순방 중 쇼핑’ 논란에 “정쟁 소지…언급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 순방 기간, 김건희 여사가 현지에서 쇼핑을 했다는 논란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쇼핑 논란에 대해 파악한 바나 (입장이) 정리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 답변 대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 순방 기간, 김건희 여사가 현지에서 쇼핑을 했다는 논란에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쇼핑 논란에 대해 파악한 바나 (입장이) 정리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 답변 대신 이 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미 과거 ‘쥴리’라든지, ‘청담동 술자리’라든지, 이렇게 여야 간 정쟁화가 됐다”면서 “팩트를 갖고 이야기해도 그 자체가 정쟁 소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정쟁 소지를 만들지 않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앞서 리투아니아 현지 인터넷 매체는, 김 여사가 순방 기간 경호원 10여 명을 대동하고 수도 빌뉴스의 유명 옷가게를 찾아 쇼핑했다며 사진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오송 지하차도 구조자 인터뷰 “차오르는 물에 몸이 떠올라…철제 구조물에 매달려 이동” [오
- “우리 소를 구해주세요”…충남 청양·부여 물에 빠진 소 구출 작전 [제보]
- 궁평2지하차도 제보 영상, 버스 안 밀려드는 흙탕물에 승객들 발 동동 [오늘 이슈]
- “일본 오염수 걱정 마세요” 정부 광고, 한 달에 10억 원
- 서울시 ‘여성 우선 주차장’ 14년 만 역사 속으로
- [영상] 110년 전 기록 깰까?…죽음계곡을 찾는 사람들
- ‘혼수상태설’ 주윤발…건강한 모습으로 무대 인사
- 광주·전남 이틀째 호우경보…모레까지 최대 400mm
- 아세안 외교무대에 ‘ICBM 찬물’…ARF 의장성명도 ‘北 우려’ 담을까
- [영상] 물과 진흙 가득…궁평2지하차도 수색 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