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아들 우바다 4년만 최초 공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아들 우바다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최초 공개한다.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1회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를 맞아 4년 만에 돌아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집안 곳곳 가득한 육아 흔적에 이어 이들의 아들 우바다의 모습이 4년 만에 공개된다.

또래보다 큰 키의 바다는 한국어와 중국어 2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집안에서 통역관을 담당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추자현은 바다가 영어와 일본어까지 가능하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우효광은 아침부터 아들 바다의 등원 준비를 도맡고 아침밥까지 손수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내 추자현과 함께 요리할 때도 주방을 진두지휘하며 4년 전 출연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육아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이들은 6세 아들 바다를 두고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충돌해 우효광은 처음 보는 단호함으로 추자현에게 분노한 모습을 보이는데, 육아관으로 빚어진 부부 냉전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