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척과천서 수난사고 잇따라…"호우와 무관"

구미현 기자 2023. 7. 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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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 태화강과 척과천에서 잇따라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척과천에 사람이 물에 빠져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앞서 오후 1시 36분께 중구 옥교동 번영교 하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 인력 68대와 장비 14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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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기사 내용과 무관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7일 울산 태화강과 척과천에서 잇따라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동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척과천에 사람이 물에 빠져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앞서 오후 1시 36분께 중구 옥교동 번영교 하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 인력 68대와 장비 14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수난사고는 호우로 인한 피해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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