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중기에 3000억원 금융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은행(024110)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리 1%p 감면..1년 만기연장
기업은행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거래처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인 음식값 대신 내준 중년 男...“양꼬치값 30만원 조용히 계산”
- "'물 불어 위험' 진입로 막았는데 굳이 중랑천 산책해야 하나요?"
- “오송지하차도 참사 전 112 통제요청 신고”…지자체·경찰·소방 감찰(종합)
-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이것'.. 인사담당자 90%가 꼽았다
- “거봐, 다시 내도 된다니까”…불닭볶음탕면·비빔쫄면 '대박'
- 수해현장 찾은 尹 "공무원들 앉아만 있지 말라"…'人災' 질타
- “이게 재밌어요?” 오송 참사 현장서 웃은 공무원, 해명 보니
- 차량침수 탈출법 ‘30cm’ 룰 기억하세요 “초등 6학년 힘이면 문 열려”
- “다시 잘 해보자” 전 부인 집 문에 편지 꽂던 50대 男, 체포된 이유
- '흠뻑쇼' 등장 화사 "고소 보다 목 상태 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