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김숙과 ‘비스’ 촬영 후 7kg 급증, 맞는 옷 없어” (오늘의 주우재)

장예솔 2023. 7. 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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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체중이 7kg 급증했던 원인으로 김숙을 지목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내가 제일 잘 먹어 쩨쩨쩨일 잘 먹어 ㅣ 산다라박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는 "이분이 얼마 전부터 여기저기 방송을 다니면서 '내가 주우재보다 잘 먹는다'고 하시더라"며 산다라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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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체중이 7kg 급증했던 원인으로 김숙을 지목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내가 제일 잘 먹어 쩨쩨쩨일 잘 먹어 ㅣ 산다라박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우재는 "이분이 얼마 전부터 여기저기 방송을 다니면서 '내가 주우재보다 잘 먹는다'고 하시더라"며 산다라박을 소개했다.

자칭 중식좌 산다라박은 "저는 누구랑 먹는지에 따라 다르다. 대식가랑 먹으면 양이 늘어나는데 박소현 언니랑 먹으면 그렇게 입맛이 떨어진다. 오늘도 식욕이 뚝 떨어진다"며 주우재를 경계했다.

주우재와 산다라박은 마른 몸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주우재는 "아마 누나는 여자라서 이렇게까지 세게 얘기 안 했을 텐데, 나는 남자고 다리가 얇으니까 '종아리 세게 차면 부러뜨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그런 말 많이 듣는다. 숙이 언니가 '너 이렇게 하면 똑 부러지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폭로, 주우재는 "숙이 누나는 우리의 주적"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제가 처음으로 6~7kg 찐 적이 있는데 옷을 못 입겠더라. 사이즈가 안 맞았다. 코로나 시작하고 평생 하던 운동을 2년 쉬었다. 그때 숙 언니랑 3년을 방송했는데 음식을 이것보다 많이 시킨다. '비디오스타' 끝나고 나니까 7kg이 쪄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살찌는 비결에 대해 "술 마시고 운동 안 하면 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사진=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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