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입은 이웃들 위해…임영웅→유재석·김혜수, 스타들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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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 피해, 재산피해 등이 발생한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각각 성금 1억 원씩 희망브리지에 기탁했고, 가수 이찬원, 싸이도 이 단체에 1억 원씩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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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인명 피해, 재산피해 등이 발생한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사랑의열매를 통해 밝혔다.
'국민 MC' 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희망브리지를 통해 전했다.
배우 김혜수도 희망브리지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각각 성금 1억 원씩 희망브리지에 기탁했고, 가수 이찬원, 싸이도 이 단체에 1억 원씩 기부했다.
이 밖에 배우 한효주가 5천만 원, 임시완이 3천만 원, 개그우먼 박나래와 방송인 이혜영, 밴드 잔나비가 각각 1천만 원씩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을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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