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조소과, 태안 '캐릭터 모래조각 페스타' 4개상 석권

서한샘 기자 2023. 7. 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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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조소과는 충남 태안군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태안 캐릭터 대학(원)생 캐릭터 모래조각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대학원생 2팀, 학부생 2팀이 참여해 참가팀 전원이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석권했다.

대상은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학과 조소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시안대 출신 유학생 6명(종허, 라종용, 우리윈, 왕패, 이택화, 왕중량)의 '바다소녀' 작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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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원생 4개팀 대상·최우수상·장려상 휩쓸어
태안 캐릭터 모래조각 페스타 대상 수상작 '바다소녀'.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 조소과는 충남 태안군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9회 태안 캐릭터 대학(원)생 캐릭터 모래조각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대학원생 2팀, 학부생 2팀이 참여해 참가팀 전원이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석권했다.

대상은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학과 조소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시안대 출신 유학생 6명(종허, 라종용, 우리윈, 왕패, 이택화, 왕중량)의 '바다소녀' 작품이 차지했다. 이밖에 '별주부', '태랑이', '한중유산' 작품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스타에 참가한 성신여대 조소과 3학년 이주홍 학생은 "2박3일 동안 동기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연포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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