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9월 시중銀 인가 신청…전담조직 만들고 컨설팅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오는 9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만들고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17일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임원급이 담당하는 TF장은 외부 영입 출신으로 DGB금융과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천병규 DGB금융 그룹경영전략총괄(전무)과 이은미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상무)이 거론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오는 9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만들고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은행은 17일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이 팀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시중은행 전환 인허가와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임원급이 담당하는 TF장은 외부 영입 출신으로 DGB금융과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천병규 DGB금융 그룹경영전략총괄(전무)과 이은미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상무)이 거론되고 있다. 채권 매니저 출신인 천 전무는 DGB생명 재무본부장을 거쳤다. 이 상무는 도이치은행과 HSBC은행 서울지점 등 외국계은행 근무 경험이 풍부하다. 대구은행은 또 글로벌 회계·컨설팅사인 EY한영, 법무법인 태평양과 컨설팅 계약을 맺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이 2050년 세계 1위"…충격 전망 나왔다
- "매출 450% 급증"…美 아마존서 불티나게 팔린 'K소스' 정체
- 'K레깅스' 인기 심상치 않네…최근 싱가포르서 벌어진 일
-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의리로 사는 부부의 사연
- "천재지변 아니라고?"…물난리에도 환불 거절한 펜션 '논란'
- '우승 상금 20억' 맥킬로이…부상으로 받은 車 뭔가 봤더니
- 송혜교 집 신축 공사 중 철근 낙하…주민 차량 덮쳤다
- 1km 질주 '음주 뺑소니범' 검거 도운 이천수, 감사장 받았다
- 온순하다던 돌고래의 배신…日 해변서 6명 들이받았다
- "정부는 질 나쁜 진상 고객"…SW 개발사들의 고백